성장촉진호르몬(rBGH) 없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 GS25서 먼저 만난다 ‘벤앤제리스(Ben&Jerry’s)’가 오는 10월 국내 공식 진출을 앞두고 8월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일부 GS25 매장에서 네 가지 제품을 선 출시한다. 벤앤제리스는 내츄럴 아이스크림의 선두주자다. 미국 내 대표 낙농 지대인 버몬트 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을 사용하지 않고 자란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사용한다.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밀도가 높고 맛이 진하며,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등 달콤함과 식감을 더해주는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풍성하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벤앤제리스의 한국 진출로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15년 1710억 원에서 2017년 1760억 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선 출시 기간 동안 판매되는 제품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바닐라, 청키 몽키 등 네 가지 맛이며, 판매처는 ▲파르나스 타워(강남구) ▲현대 나누리(송파구) ▲상계6단지(노원구) ▲이태원노블(용산구) ▲건국(광진구) ▲여의쌍마(영등포구) ▲역삼프리미엄(강남구) ▲논현 파라곤(강남구) ▲금곡(남양주) 등 9개 매장이고, 8월 중 판매 매장은 확대될 예정이다.
향긋하고 달콤한 흥국에프엔비, ‘스노우빙 아이스블록’ 2종 ‘스노우빙 밀크티’는 최근 폭발적으로 인기가 높아진 밀크티를 음료 형태가 아닌 빙수로도 맛볼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향긋한 홍차에 달콤한 맛을 더해 밀크티의 진한 맛을 구현했다. 여름 제철과일인 국내산 천도복숭아를 사용한 ‘스노우빙 천도복숭아’는 일반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개인 카페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천도복숭아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아이스블록 모두 대패 타입으로, ‘스노우빙 빙삭기’로 간편하게 부드럽고 풍성한 대패 빙수를 만들 수 있다. 해당 제품은 1회분씩 개별 포장돼 보관 및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롯데푸드, 미니 아이스바 시장 진출 ‘델몬트 미니’ 출시 가정에서 가족들과 나눠먹기 좋은 미니바 시장에 롯데푸드가 처음 뛰어 들었다. 롯데푸드㈜는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델몬트’를 적용한 미니 아이스바 제품인 ‘델몬트 미니’를 선보인다.
델몬트 미니는 45ml 부담 없는 사이즈로 한 케이스에 12개가 들어있어 집에서 온 가족이 나눠먹기 좋다. 망고 맛과 포도 맛, 두 가지 맛이 각각 6개씩 들어있다. 진한 과즙을 풍부하게 넣은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바로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망고 맛은 망고 과즙 30%, 포도 맛은 포도 과즙 46%를 함유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델몬트 빙과류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고급 과일 아이스크림에 대한 니즈가 있을 것으로 보고 델몬트 빙과 라인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립톤, 신제품 과일향 홍차 ‘후룻티’ 2종 립톤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후룻티는 ‘라즈베리 & 패션후르츠’ 향과 ‘트로피칼 후르츠’ 향 두 가지 품목이다. 과일향 홍차 중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향으로 상큼하게 향긋한 라즈베리, 패션후르츠 향과 화사하게 향긋한 트로피칼 후르츠 향을 엄선해 출시했다.
립톤만의 피라미드 티백에 고품질의 홍차잎을 담아 찻잎 본연의 맛과 상큼하고 화사한 과일향을 더욱 빠르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우려먹는 콜드브루(cold-brew)로도 즐길 수 있어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립톤은 올해 국내 차(tea) 시장에서 상반기 실적 173억 원 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17%의 추가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액상 아이스티’는 2개월 만에 8억 원 의 매출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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