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VS 원텍 점입가경 경쟁, 승자는?

‘리니어 Z’ 식약처 승인, 원텍 상장으로 맞불

방시혁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10:12]

제이시스메디칼 VS 원텍 점입가경 경쟁, 승자는?

‘리니어 Z’ 식약처 승인, 원텍 상장으로 맞불

방시혁 기자 | 입력 : 2022/07/14 [10:12]

▲ 사진-픽사베이  © 웰스데일리



[웰스데일리 방시혁 기자] 미용 기기 업체들이 점입가경 경쟁을 벌이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6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IFU(초음파) 기기 ‘리니어 Z’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피부층에 원하는 초음파 전달 시 카트리지 교체를 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시켰다. 시술자에겐 편의성과 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고객 입장에선 통증이 완화됐다.

 

특히 하반기부터 일본 판매 본격화에 따른 매출 성장을 비롯, 북미, 유럽뿐만 아니라 중남미, 호주 등 진출 국가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Cynosure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기간 종료 전 재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2019년 계약규모 350대 대비 550대로 57% 상향됐기 때문이다.

 

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에스테틱 장비 시장은 2021년 69.47 billion dollar에서 2030년 155.7 billion dollar로 연평균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시장은 북미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연평균 10% 이상의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아시아에선 자사 브랜드로 북미와 유럽은 ODM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제이시스메디칼은 RF(고주파), HIFU(초음파), LASER, IPL(특수 레이저) 등 4개의 제품군을 보유, 고른 비중 분포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트렌드 변화에 손쉬운 대응이 가능한 데다 기존 제품 리니어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리니어Z의 허가로 하반기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원텍의 행보도 눈에 띈다.

 

1999년 설립된 원텍은 국내 레이저 에너지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보유한 1세대 기업으로서 지난 23년 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제작한 △써지컬 △에스테틱(레이저·RF·HIFU장비) △홈케어(헤어빔 등 탈모치료 기기)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피부미용시장 활성화에 따른 장비 매출 증대와 소모품 매출 동반 증가로 인해 올해 글로벌을 중심으로 더욱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표 제품은 2020년 6월 출시한 올리지오(Oligio)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출시 2년 만에 700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지오는 RF 미용의료기기로 비침습적 방법으로 피부 속 콜라겐 재생 및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가 있으며,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HIFU 신제품 울트라스킨 타이탄(UltraskinTightan)과 함께 사용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라며 “미백과 제모에 효과가 있는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피코케어마제스티(PicocareMajest)도 지난 1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임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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