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화장품 등 소외됐던 업종 반등 가능성 주목

수익률 부진 따른 가격 매력 확보, 호재 반응 클 듯

방시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10:08]

제약·화장품 등 소외됐던 업종 반등 가능성 주목

수익률 부진 따른 가격 매력 확보, 호재 반응 클 듯

방시혁 기자 | 입력 : 2021/11/25 [10:08]

▲ 사진-픽사베이  © 웰스데일리



[웰스데일리 방시혁 기자] 12월 코스닥 전략으로 제약, 화장품 등 소외됐던 업종들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25일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연말은 제약·바이오, 반도체·전자(IT) 모두 코스닥 내에서 비중이 가장 크지만, 올해 수익률이 부진했던 대표 업종들인 만큼 소외 업종들의 반등이 시작되고 있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우 모든 악재가 반영돼 있는 12월 P/E(주가이익비율)가 절대적으로 낮은 상황인 만큼 가격 매력이 확보돼 있으며, 호재에 매우 크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 연구원은 코스닥 150기업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에이치엘비·알테오젠(바이오), 셀트리온제약·에스티팜·삼천당제약(제약), 씨젠·오스템임플란트·클래시스(의료기기), 콜마비앤에이치(건강기능식품), 현대바이오·아이큐어(화장품) 등을 꼽았다.  

 

이들 기업은 2022년에도 가장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화장품, 의류, 필수소비재 등 업종은 올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 저점(10월 6일) 이후 등락과정에서도 코스피 대비 부진했다“라며 ”그동안 상대적 강세를 보여 온 코스닥과 중·소형주 비중은 줄이고 화장품 등 소외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는 단기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더라도 그동안 상대적 강세를 보여 온 코스닥과 중·소형주에 대한 경계심리를 높여가야 할 시점"이라며 “2000년 이후 평균적으로 11월 첫 거래일 이후 2개월간은 코스닥과 중·소형주는 코스피와 대형주 대비 평균 4%p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배당락에 가까워질수록 변동성 확대는 커질 수 있으므로 연말까지 코스닥과 중·소형주에 대한 대응은 최대한 자제하고, 국내 주식 중에서도 우선 비중을 줄여갈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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