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기구서 코로나19 백신 개발비 추가 지원받아

이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24 [17:14]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기구서 코로나19 백신 개발비 추가 지원받아

이금희 기자 | 입력 : 2021/05/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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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데일리 이금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 등에 활용될 연구개발비로 최대 1억7340만달러(약 2천억원)를국제민간기구인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추가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에 앞서 CEPI로부터 임상 1/2상 진행, 공정개발 및 변이주 관련 연구 비용 등을 지원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관련 개발비로만 총 2억1010만달러(약 2369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단일 백신 개발 국제 지원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자금을 GBP510의 △다국가 임상3상 진행 및 인허가 △연간 수억 회분 생산 규모의 상업 공정 개발 및 관련 원자재 도입 △변이주에 대비한 추가 연구개발 등에 활용하게 된다.

 

GBP510은 지난해 말 임상1/2상에 진입, 현재 임상 2상 단계에 해당하는 stage2가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빠르면 상반기 중 다국가 임상3상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국내 식약처 등 관련 국가의허가 당국에 제출할 예정으로 긴급사용허가 등 신속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GBP510은 CEPI가 지난해 차별화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지원하고자 가동한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의 최초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용화되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저개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공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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